중국 상무부와 해만아랍국가협력위원회 사무처가 19일, 중국과 해만아랍국가협력위원회는 17일 자유무역협정 담판을 회복했다고 밝히고 앞으로 담판 진척을 다그칠 계획이라고 선언했다.
쌍방이 공동 발표한 련합보도문에 따르면 쌍방은 19일 원칙상 화물무역담판을 실질적으로 마무리짓고 올 2월 중하순에 차기 담판을 가진 뒤 년내에 중국과 해만아랍국가협력위원회 자유무역협정을 달성하기 위해 힘쓸 계획이다.
중국 상무부 고호성 부장은 지난해12월 해만아랍국가협력위원회 리사회가 중국과의 자유무역협정 담판을 단독 재개하기로 한 결정은 중국의 환영과 높은 찬사를 받았다면서 이는 해만아랍국가협력위원회가 중국과의 전략협력동반자 관계를 한층 더 강화하려는 중대 조치이자 중국과 해만아랍국가협력위워회간 전방위적 협력 수준을 제고시키기 위한 중요 결정이라고 평가했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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