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프랑스 경제가 비상상황이라면서 20억유로(한화 약 2조6400억원)를 투입해 실업률을 낮추겠다고 발표했다.
올랑드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파리 련쇄 테로 이후 정부의 국가비상사태 선포에 비유해 높은 실업률 등 침체한 프랑스 경제를 살리고자 "경제비상사태"를 선언한다고 말했다.
올랑드 대통령이 이날 직접 발표한 실업 대책의 골간은 실업자 50만명 직업 교육, 중소기업 직원 신규 채용시 보조금 지원, 실습 제도 활성화 등이다.
정부는 올해 미래의 직업으로 꼽히는 신재생에너지, 디지털 부문에서 추가로 실업자 50만명에게 직업 교육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 종업원 250명 미만인 중소기업이 직원을 신규 채용할 때 2000유로(한화 약 260만원)를 정부가 지원한다.
올랑드 대통령은 실업 대책에 드는 20억 유로가 넘는 비용은 세금 인상 없이 다른 부문 예산 절감으로 마련할것이라고 밝혔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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