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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알프스 산에서 18일(현지시간) 눈사태로 훈련 중이던 군인 5명이 사망했고 여러명이 다쳤다.
사고가 발생한 지점에 가장 가까운 지역인 모단의 장 클로드 라펜 시장은 이날 오후 2시께 프랑스 군인들이 사부아 발프레주의 오프 피스트(자연설) 스키장 주변에서 훈련하다가 눈사태가 일어나 이 중 5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사망자 이후 2명의 중상자를 포함해 6명이 다친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약 50명의 군인들이 알프스 산맥 해발 2000메터의 고산 지대 스키장 주변에서 훈령 중이었고 11명의 군인이 눈사태를 당했다.
이에 앞서 알프스에서는 지난 13일에도 단체로 스키 려행을 간 프랑스 고등학생 등 3명이 눈사태로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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