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정부가 전례없는 홍수에 대처하기 위해 병력을 추가 파견한다고 AFP통신이 27일(현지시간) 밝혔다.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는 이날 개최한 비상정부위원회(COBRA ) 화상회의 후 이같이 결정했다.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 발생한 전례없는 홍수로 영국 역사적 관광도시 요크를 포함한 잉글랜드 북부 지역에서 피해가 잇따랐다.
이번 홍수는 공업도시인 리즈와 맨체스터 뿐 아니라 랭커셔 지역도 강타했다.
영국 언론들은 28일 캐머런 총리가 피해 지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조글로)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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