먄마, 수재로 백여명 사망
2015년 08월 11일 09:36【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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먄마 사회복지구제배치부가 밝힌 최신 정보에 의하면 9일 저녁까지 미얀마에서 전국적으로 수재로 인해 100여명이 숨지고 약 22만여 세대의 약 100만명이 피해를 입었다.
먄마 관변측 재해상황통보에 의하면 재해지역 농작물 피해면적은 50만정보에 달하며 그중에서 17만정보의 농작물은 완전히 못쓰게 되였다.
홍수로 인해 많은 도로와 다리, 가옥이 파괴됐으며 학교 건물 3000여칸이 심각하게 파손됐다.
먄마정부와 사회각계는 이미 홍수대처에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국제사회도 잇달아 먄마에 원조를 제공하고 있다.
중국정부는 가장 빠른 시간내에 먄마 리재민에게 원조의 손길을 내밀었으며 비상인도주의 원조를 제공했다.
중국푸른하늘구원대가 첫 국제구원대로 먄마 재해지역에 도착해 구조를 전개했다.
최근 두달동안 먄마에서 강우 날씨가 지속돼 전국의 14개 주 중 12개 주가 각이한 정도로 수재를 입었다.
먄마 정부는 7월 31일 친주와 라카인주, 사가 잉주, 마궤주를 중점 재해지역으로 선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