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리, 소말리아 호텔 피습사건 강력히 규탄
2015년 07월 28일 11:09【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유엔 안보리사회는 27일 발표한 매체성명에서 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의 자지라 팰리스 호텔이 소말리아 알샤바브 무장단체의 습격을 받은 사건을 가장 강력한 언사로 규탄했다.
성명은 습격으로 소말리아 주재 중국 대사관 경비원 1명을 포함한 여러명이 사망했다고 하면서 안보리는 이미 사망자 가족에게 위문을 표하고 소말리아 정부와 인민, 중국정부와 인민에 위문을 보냈다고 밝혔다.
성명은 안보리는 "유엔헌장"의 규정에 따라 모든 형식의 테러리즘을 단호히 타격할데 대해 재천명한다고 강조했다.
류결일 유엔 주재 중국 상임대표도 27일 매체에 중국은 모가디슈의 테러폭탄습격에 놀라움을 표하며 이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자지라 팰르스 호텔에서 26일 자살식 자동차 폭탄테러습격 사건이 발생해 15명이 숨지고 여려명이 다쳤다.
중국 외교부가 실증한데 따르면 소말리아 주재 중국 대사관 무장경비원 1명이 이번 사건에서 숨지고 근무요원 3명이 경상을 입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