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7일, 로씨야 국가두마(의회 하원) 의장 나리슈킨과 로씨야련방위원회(의회 상원) 의장 마트비옌코는 선후로 우크라이나 크림자치공화국 의장 콘스탄틴노프가 인솔하는 의회대표단을 회견했다. 나리슈킨과 마트비옌코는 로씨야는 크림의회의 로씨야련방에 귀속하려 하고 이를 위해 전국민투표를 하려는데 대해 리해하며 로씨야측은 크림인민의 선택을 존중하고 지지한다고 일치하게 밝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직책을 대행하는 의장 투르치노프는 7일 명령에 서명하여 크림자치공화국 의회 6일의 전국민투표 진행 결정의 효력을 중지시켰다. 명령은 크림자치공화국 의회의 결정이 우크라이나헌법의 일련의 준칙을 위반했다고 말했다.
미국대통령 오바마는 6일 성명을 발표하여 크림에서 곧 진행하는 전국민투표는 우크라이나헌법과 국제법을 위반한것이라고 하면서 우크라이나미래와 관련된 어떤 토론도 반드시 우크라이나합법정부가 포함되여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오바마는 또 당일 크림에 간섭을 실시한 개인과 실체에 대하여 제재를 가하라고 명령을 내렸다면서 제재에는 그들에 대한 입경비자발급을 잠시 중지하고 그들의 미국경내에서의 자산을 동결하는것이 포함된다고 말했다.
로씨야대통령 푸틴은 6일 요청으로 미국대통령 오바마와 전화통화를 진행, 쌍방의 립장이 첨예하게 대립되였다. 오바마는 전화통화시 로씨야당국이 우크라이나와 직접회담을 가지고 동시에 국제관찰원을 우크라아나에 파견하여 위기해결을 촉진할것을 제의했다. 푸틴은 전화통화시 로씨야는 크림공화국의 도움요청 건의를 무시할수 없다고 했다. 동시에 그는 크림정세발전과정에서 로씨야의 거동은 완전히 국제법준칙에 부합되는것이라고 인정했다.
유럽련합은 6일 긴급정상회의를 소집하고 우크라이나와 련계국협정을 체결하기로 결정했다. 정상회의 소집 몇시간전에 유럽련합은 대통령직무를 해임당한 야누코비치를 포함한 18명에 대한 제재명단을 공포했으며 그들의 유럽련합에서의 자산을 동결한다고 했다. 유럽련합은 이런 사람들이 우크라이나정부 자금을 횡령했다고 했다. 그러나 이번 정상회의는 로씨야를 제재할데 대한 실질적방안을 내놓지 않았다. 유럽리사회 의장 반롬페이는 크림에서 곧 진행하는 전국민투표는 우크라이나헌법을 위반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세바스토폴, 브뤼셀, 오타와 3월 7일발 본사소식: 기자 장효동, 장걸, 리학강)
래원: 인민넷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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