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언론에 따르면 17일부터 20일까지 야스구니진쟈 추계 례대제기간을 맞아 일본수상 아베 신조가 17일 "내각총리대신"의 명의로 야스구니진쟈에 "마사가끼"로 불리는 공물을 봉납했다.
이는 올해 야스구니진쟈 춘계 례대제, 8.15 "일본전패기념일"에 이어 아베가 재차 야스구니진쟈에 공물을 봉납한것으로 된다.
일본교도통신은 아베가 야스구니진쟈 참배 대신 공물을 봉납한것을 린국관계와 국내보수세력을 감안하여 이 같은 방침을 정한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아베내각의 신도 요시다까 총무상과 후루야 게이지 국가공안위원장이 이번 추계 례대제기간 야스구니진쟈 참배를 검토하고있는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초당파 의원련맹 "다함께 야스구니진쟈에 참배하는 국회의원 모임"도 18일 야스구니진쟈를 집단 참배하게 된다.
야스구니진쟈는 도꾜의 지요다구에 위치했으며 도조 히데끼를 비롯한 제2차세계대전 A급 전범 14명이 합사되였다. 장시기이래 일본의 부분적 정객, 국회의원들이 야스구니진쟈를 참배하여 일본과 중국, 한국 등 아시아나라들과의 관계가 악화되였다(신화통신).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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