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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넷 조문판: 국제올림픽조직위원회는 27일 169명의 로씨야 선수들이 2월 9일 한국 평창에서 개막하는 동계올림픽에 참석하는것을 정식 비준했다. 어렵게 얻어낸 명단은 원래 500명에서 대폭 축소되였는데 대다수 로씨야 빙설운동 베테랑 선수들은 명단에 없었다. 그리고 경기에 참석하는 선수일지라도 우승을 해도 로씨야 국기를 볼수 없고 로씨야 국가를 들을수 없게 된다.
이번달 25일 로씨야올림픽조직위원회는 국제올림픽조직위원회 표준에 부합되는 최종 참가선수 명단을 공개했다. 169명의 명단에는 “신인, 어린 선수”들이 많았고 “주력, 베테랑선수”들이 아주 적었는데 단지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 스노우보드 남자 평형대회전 우승자 윌드와 녀자조 3등 획득자 자와르지나, 스피드 스케이팅 베테랑선수 그라브, 피겨스케이팅 유명선수 보블로바와 2015년 모스크바 쇼트트랙 월드컵 1500메터 우승자 에리스트라토프가 있었다. 하지만 쇼트트랙 유명선수, 동계올림픽 6개 금메달 획득자 빅토르안과 노르딕스키 우승자 우스추코프와 동계올림픽 2개 항목 우승자 시프린는 흥분제 문제로 인해 명단에 오르지 못했다.
|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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