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가 컸던 연변팀의 홈장 4경기가 2무2패를 기록하면서 연변팀은 강급변두리로 점점 밀려나고있는 상황이다. 이제 남은 갑급리그일정표를 보니 암담하기만 하다. 말그대로 가시밭길이라 할수 있다.
이제 남은 갑급일정중 연변의 홈장은 5경기로 각각 호남상도, 하남건업, 북경리공, 호북화개르, 할빈의등 등 팀들과의 경기이고 원정은 귀주지성, 심양심북, 중경FC, 성도셀틱, 심수홍찬, 광동일지천, 석가장준호 등 7개 팀과의 경기로 된다. 하다면 지금까지의 전적을 볼 때 홈장에서 이길 팀이 어느 팀이고 원정에서 이길 팀은 과연 어느 팀일가? 홈장에서 이기거나 빅을 팀이라 해야 1–2개 팀에 불과하고 원정에서는 이기거나 빅을만한 팀이 있을는지조차 진맥하기 어렵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현재 연변팀의 경기력을 보면 넣은 24꼴중 13꼴 즉 절반이상이 리재민이 넣은것, 그것조차 그중 6꼴은 리재민이 페널티킥으로 넣은것이다. 연변팀에 페널티킥기회를 많이 준 심판한테 감사하다고나 해야 할가? 그외 3꼴과 2꼴씩 넣은 선수가 김기수, 석철, 백승호 등이다.
총적으로 꼴을 넣는 선수들이 많지 못하다. 다시 말해 화력망이 그만큼 단조롭다는 뜻이다. 그렇다고 할 때 리재민선수가 경고루적 혹은 상병으로 출전하지 못할 경우 누가 득점하겠는가?! 이번 대 천진송강팀과의 경기가 잘 말해준다. 리재민선수만 출전했더면 이길수도 있는 경기였다.
강급변두리에 이르고있는 연변팀, 이제 더는 여유가 없다. 연변팀의 남다른 우세는 투혼이다. 남보다 우세라는 투혼–이젠 그것을 불사를 때가 다가왔다. 투혼을 불사르노라면 기회는 생긴다. 남들이 두려워도 한다. 강팀이라 해서 주눅들지 말고 대담히 싸워야 하고 싸워서 이겨야 한다. 그것밖에 없다. 투혼마저 없다면 올시즌의 연변팀한테는 진짜로 강급이란 운명이 현실로 도래할수도 있다.
래원: 길림신문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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