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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연길국제빙설관광축제 12월말 막을 열어

2016년 12월 19일 14:27【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인민넷 조문판: 12월 16일, 연길시관광국은 기자회견을 소집하여 2016년 제4회 연길국제빙설관광축제가 2016년 12월말부터 2017년 2월까지 연길시인민공원에서 열리게 된다고 선포했다.

이번 빙설관광축제는 “빙설광연(光筵), 환락연길” 주제하에 겨울철관광시장개발, 빙설관광 브랜드구축과 품질제고, 관광산업 발전추진에 취지를 두었다.

빙설관광축제는 연길시인민공원에 주요전시구역을 만들었고 분회장은 모드모아휴양지와 해란호풍경구에 설치했다. 주요전시구역은700만원을 투자했으며 진달래빙설광연, 빙설동화환락구, 애니메이션빙설축제, 빙설격정스포츠장 등 4개 구역을 건설하고 16개 눈조각, 4개 대형얼음조각, 15개 오락종목, 15조 유리등, 11조 꽃등을 장식한다. 주요전시구역 각 항목은 연길빙설, 민속, 변경 3개 요소를 주축으로 연길공룡문화, 로씨야풍정 등 군중의 참여도가 높고 아동취미성이 강한 빙설과 등불의 성연을 만들었다. 모드모아휴양지에서는 2017년 1월부터 2월까지 "고산추영--청소년겨울캠핑", 전국 전주성적인 스키시합과 "가장 아름다운 연변, 모드모아촬영시합" 등 활동을 열게 된다. 해란호풍경구에서는 겨울철얼음낚시시합을 열게 된다.

근 두달간 지속될 빙설관광축제는 중국로씨야새해맞이축제, 중국로씨야청소년예술교류활동, 연길시 중소학생빙설작품공모전, 중국조선족정월대보름활동 등 20여가지 다채로운 활동으로 이채를 띠고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저녁마다 빙설축제문예공연이 펼쳐지게 된다.

현재, 빙설관광축제는 이미 설계 공개입찰, 공정건설 공개입찰을 마쳤으며 물, 전기 등 기초공사를 완성했다.

료해에 의하면 연길국제빙설관광축제는 2013년에 거행된이래 독특한 민족매력의 "연길의 겨울"을 성공적으로 만들었으며 숙박, 음식, 오락 등 경제를 효과적으로 이끌고 도시의 지명도와 신용도를 제고시켰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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