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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내 외국인의 자동차려행이 다소 수월해질 전망이다.
중국 공안부와 외교부, 국가관광국, 군총참모부 등은 다음달 1일부터 중국에 체류중인 외국인 관광객이 직접 자동차를 몰고 려행을 다닐수 있도록 실무규정을 완화한다고 관영 차이나데일리의 7일 보도를 인용해 련합뉴스가 전했다.
각 부처가 합동으로 마련한 이 지침에서 중국은 더이상 외국인 관광객들의 중국내 자동차려행 허가서를 발급하지 않을것이라며 려행사에도 공안 및 관광 부문에 필요한 증명서류를 제출할것을 요구하지 말도록 했다.
이렇게 되면 려행사 권한의 폭이 넓어져 외국인의 중국내 자동차려행이 한결 수월해질 전망이다.
그간 중국에서는 외국인 관광객이 자동차려행을 하려면 공안 및 세관, 군의 승인 등을 모두 거쳐야 하는 절차가 필요했다.
위소안(魏小安) 중국관광협회 부비서장은 “중국의 관광산업이 세계화되고 개방되고있음을 알려주는 신호”라며 “이번 정책은 외국인의 자동차려행시장을 점차 확대시켜나가게 될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면허를 취득한 특정 려행사에 의한 단체관광으로만 가능하고 투어가이드가 모든 려행일정을 따라다녀야 한다.
아울러 자동차려행단을 리탈하거나 단독으로 개인려행을 하는것도 허용되지 않는다. 사전에 중국법규 준수에 대한 교육도 받아야 한다.
게다가 이번 조치는 중국에 거주중인 외국인이 아니라 려행비자를 받아온 관광객만을 대상으로 한것이다.
위부비서장은 “려행상품의 자폭과 계절 및 지리에 따른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기때문에 외국인 자동차려행 시장의 잠재성을 예측하기는 어렵다”며 “이번 조치는 시장확대를 위한 스타트정도로 봐야 한다”고 말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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