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룡정 윤동주연구회에서 주최하고 연변시랑송협회에서 협찬한 2017년 윤동주 탄생 100돐 계렬기념행사의 일환인 ”백년의 기억, 윤동주를 읽다” 특강회가 연변대학에서 펼쳐졌다.
특강회에는 윤동주연구회 회원을 포함한 시민 백여명이 참석했다.
사물놀이로 막을 연 특강회는 리광일부회장이 올해 연구회의 행사 기획과 력사답사 기획을 발표한데 이어 일본 교또 불교대학 문학박사 시노무라가 일본에서 전해지고있는 윤동주의 업적을 소개했다.
이어 《윤동주 평전》, 장편소설 《시인 윤동주》의 저자인 김혁이 윤동주 문학생애와 일대기 관련 특강을 했다.
알아본데 의하면 윤동주의 문학정신, 민족정신을 일상화, 보편화하기 위한 이 특강은 올 한해 동안 연변지역외에 북경, 청도, 심양, 상해 등 조선족 집거지역에서도 펼쳐질 계획이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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