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8일, 심양시민족사무위원회와 심양시문화방송텔레비죤신문출판국에서 공동 주최하고 심양시조선족문화예술관에서 협조한 “심양시소수민족2016년신년교향음악회”가 성경대극원에서 진행되였다. 신년을 맞이하면서 심양시소수민족교향악단은 격정에 넘치는 교향음악을 심양시민들에게 선사했다.
소개에 의하면 심양시조선족문화예술관 소속인 심양시소수민족교향악단은 올 5월에 만족기업가 오동연녀사가 출자해 설립한것이다. 현재 이 교향악단은 단원이 86명이고 문화부 우수전문가 1명, 국가1급 연주원 22명, 국가2급 연주원 28명, 국가3급연주원 30명을 보유하고있다.
이날 음악회는 국가1급지휘이며 원 료녕가극원 부원장인 맹흔이 수석지휘를 맡고 골짜기(关峡)의 첫번째 교향곡 “격정에 불타는 세월(激情燃烧的岁月)”로부터 시작해 관중들을 정채로운 음악세계로 이끌어갔다. 관현악 “커얼친카프리치오(科尔沁狂想曲)”, 영화 "바다에 비낀 노을"중의 “그물을 짜다”와 “풍년”조곡은 기세가 드높았고 녀성독창 “눈꽃이 흩날린다”, 남성독창 "집이 생각날 때마다”, 남녀이중창 "음주곡”, 관현악 “아리랑”, 녀성이중창 “고향의 자랑” 등 노래는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기게 충분했다.
음악회는 관중들의 열렬한 박수갈채를 받았다.
래원: 료녕조선문보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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