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5일, “광안문 병원의 안보일군과 암표 거래자들과 결탁해 300원짜리 접수증을 4천 5백원으로 판매하고 있다고 질책하면서, 하루종일 줄을 섰지만 여전히 접수증을 발급받지 못했다”는 외지 녀성의 동영상이 인터넷에서 나돌기 시작했다.
이에 대해 중국 중의과학원 광안문 병원은 26일 병원측 미니 블로그를 통해, “병원의 초보적인 조사에 따르면 이번 사건에는 안보일군이 암표 거래에 참여한 증거가 없으며, 경찰이 조사에 개입했다”고 밝혔다.
광안문 병원에 따르면, 동영상속의 녀성 환자는 1월 19일 비장 위병과의 전문가 번호를 접수하지 못하자 110으로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이날 병원 사무일군은 녀성 환자에게 기타 전문가를 배치해 병을 보도록 하고, 환자는 진찰이 끝난후 병원을 떠났다.
병원의 조사에 따르면 이번 사건에는 안보일군이 암거래자들과 결탁한 행위가 없으며 최종 결론은 경찰조사 결과를 기준으로 할것이라고 표했다.
광안문 병원 미니블로그는, 불법인원의 암표 되거리 행위가 환자의 리익과 의사의 리익, 그리고 정상적인 의료질서에 손상을 주고 있다고 표하고, 병원측 역시 환자와 마찬가지로 이런 행위를 질책한다고 밝혔다.
광안문 병원은, 공안부문과 협조해 안보 력량을 늘이고 치안 순시를 강화하며 “암거래자”들을 단속하여 환자들의 정상적인 진료 권리를 수호해주고 있다고 표했다.
북경시 보건 및 산아제한위원회는 “암표 거래자”들이 병원의 치안과 진료환경을 엄중하게 침해하고 사회적으로 아주 나쁜 영향을 미친다고 표했다. 북경시 보건 및 산아제한위원회는 법에 따라 “암표 거래자”들을 단속하고 더욱이 의료기관 내부의 개별적인 불법인원과 외부의 암거래자가 결탁하는 행위를 절대로 용인하지 않는다고 밝히고 공안기관과 협조해 의료기관의 정상적인 질서 수호행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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