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대변인 2013년 중국외교 전망
2013년 01월 04일 13:29【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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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12월 31일 오후 북경에서 2012년 최종 정례브리핑을 가졌다. 붉은 색 옷을 깔끔하게 차려입은 녀대변인 화춘영은 지난한해동안 중국외교가 이루어낸 성적을 회고하고 2013년 중국의 미래외교를 전망했다.
화춘영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2012년 중국외교는 난관을 헤쳐오면서 안정적으로 발전했다. 중국지도자들이 자주 중대외교행사에 참석했다. 우리는 전방위적으로 대국, 주변국및 발전도상국들과의 관계를 추진했고 국제및 지역열점문제에서 적극적으로 건설적 역할을 발휘했으며 공공외교및 인적교류를 착실히 추진하여 국가의 주권, 안보와 발전리익을 단호하게 수호했으며 18차당대회의 승리적소집과 "125"전망계획을 전면적으로 실시하는데 유리한 외부적환경을 조성해주었다.
화춘영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2013년은 18차당대회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하는 시작의 해이다. 우리는 18차당대회정신을 지침으로 삼고 중국지도자들이 중대외교행사에 참석할 제반 사업을 빈틈없이 잘하고 장기적이고 안정적이며 건전하게 발전할수 있는 신형의 대국관계를 구축하도록 힘써 추진하고 주변국들과이 정치적신뢰와 리익융합을 대폭 심화하고 신흥시장국가들과 발전도상국들과의 단결협력을 강화하며 국제및 지역문제에서 보다 많이 "중국의 제안"과 "중국의 방안"을 기여할 것이다. 대인 사업 특히는 청년들간의 교류사업을 일층 강화하고 각 나라와 관계를 발전시킬수 있는 사회적및 민의적토대를 튼튼히 다질것이다.
화춘영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미증유의 소중한 기회아 예상가능하거나 예상불가능한 온갖 위험과 도전에 대비해 중국은 예전과 마찬가지로 기회를 전면적으로 파악하고 차분하게 도전에 대응해 나갈 것이다. 각종 복잡하고 예민한 문제를 적절히 처리하고 국가의 주권, 안보와 발전리익을 단호히 수호할 것이다. 동시에 세계의 평화와 발전을 추진하는 숭고한 사업을 위해 새로운 기여를 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