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구건강조사보고에 따르면 1970년에 비해 2010년 인류의 총체적 기대수명이 10여살 연장되였으며 그에 따라 인류가 병마에 시달리는 시간도 길어졌다.
일전 권위적인 의학간행물 "란셋" 인터넷판에 발표한 "2010세계질병부담연구"보고서에 따르면 1970년에 비해 2010년 남성들의 기대수명은 11.1년, 녀성들의 기대수명은 12.1년 연장되였다.
50개 나라와 지역에서 온 480명 연구인원들은 최근 40년동안 여러가지 건강조사, 인구보편조사 등 조사를 진행하고 결과를 수집, 연구하여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는 인류기대수명이 보편적으로 연장됨과 함께 귀와 눈 기능이 감퇴되거나 우울증 등 정신질환으로 고통받는 시간이 길어졌다고 인정했다.
세계적으로 보면 심장병과 중풍으로 숨지는 사례가 제일 많다. 고령화가 심각해짐에 따라 페암, 간암, 위암, 결장암 등이 주요한 사인으로 되고있다.
이번 연구를 주재한 미국워싱톤대학 보건위생통계평가연구소 소장 크리스토브 머레이는 지구인구건강에 가장 큰 부담을 주는것은 짧은 수명이 아니라 만성병, 통증, 정신건강 문제이고 모든 뼈 및 관절 질환이라고 주장했다(신화통신).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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