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경제사업회의가 12월 15일부터 16일까지 북경에서 거행되였다. 회의는 국제국내경제형세를 분석하고 명년도 경제사업의 총체적요구와 주요임무를 제시했다. 중국의 경제정책구상이 18차당대회이후 어떤 흐름으로 갈것인지가 해외경제전문가들의 폭넓은 관심을 모으고있다.
중국의 경제형태전환과 관련해 미국지식두뇌국게경제연구소의 선임연구원 로이데는 신화사기자에게 향후 5년가량의 시간내 중국은 경제발전방식은 투자구동형에서 소비구동형으로 전환되는 중요한 개혁임무에 직면하게 되는데 이는 중국경제가 봉착하게 될 도전이자 엄청난 기회라고 말했다.
로이데는 다음과 같이 인정했다. 사실 이같은 형태전환은 이미 시작되였다. 올 1-3분기중국도시주민들의 인당가처분소득은 동기대비 실제 9.8%성장했고 농촌주민인당현금수입은 실제 12.3%성장했는데 이같은 성장속도는 모구 동기국내총생산 성장률에 비해 빨랐다.
민생보장문제에서 회의는 민생보장을 강화하고 인민들의 삶의 수준을 향상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점에 대해 브라질국제관계학원교수 아부드노르는 이같이 인정했다. 민생을 개선하고 내수를 진작시키는 문제에서 만약 잘 배합하기만 한다면 중국은 일거량득볼수 있다. 이를 위해 중국은 내수를 진작하는 한편 마땅히 빈곤해소및 분배격차축소에 편중해야 한다.
로씨야과학원극동연구소부소장 오스뜨롭스끼는 신화사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도시와는 마땅히 과학기술진보와 결부되여야 한다. 20세기 제1차5개년계획에 비해 현재 중국농촌의 잉여로동력 잠재력은 이미 차츰 하락했다. 때문에 중국은 반드시 매개 사업일터의 로동생산률을 향상시키고 로동자들의 기능을 향상시켜야 하며 반드시 첨단기술과 과학기술진보를 통해 경제발전을 추진해야 한다(신화통신).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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