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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정부가 락후지역으로 꼽히는 료녕·길림·흑룡강성 등 동북3성을 위한 대규모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에 나선다.
신랑넷(新浪网, 시나닷컴)은 국가발전개혁위원회가 발표한 "동북지방 등 옛 공업기지 진흥 3개년 계획"을 인용해 올 하반기부터 2018년까지 137개 중점사업에 1조 6000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고 18일 보도했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국무원의 비준을 거친 이 계획에 따라 동북3성에서 산업구조 조정, 첨단산업단지 조성, 창업창신 지원, 민생보장 및 개선 등 4개 주제에 따른 년도별 중점사업을 집중 추진키로 했다.
이밖에 교통, 에너지, 수리, 공업, 농업, 도시·농촌건설 등 분야에 걸쳐 127건의 부대사업도 병행할 계획이다.
지역별로는 료녕성이 첨단장비제조업 부문의 투자를 확대하면서 심양에 조성중인 "중국-독일 첨단장비제조산업단지" 건설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이 단지는 스마트제조업, 로보트, 스마트자동차 제작, 첨단장비 제조 등 사업을 중심으로 독일기업을 유치, 합작형태로 운영된다.
길림성은 생물의약, 장비산업, 소프트웨어 및 IT산업의 우위를 살려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꾀하기로 했다.
청정지역으로 꼽히는 흑룡강성은 친환경 농업과 웰빙농산물 브랜드 개발 등 부문에 집중키로 했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의 조진흔(赵辰昕)대변인은 "올상반기 동북3성 지역총생산(GRDP)이 작년 대비 흑룡강성 5.7%, 길림 6.7%, 료녕 -1%로 1분기보다 반등했다"면서 "동북진흥 사업을 통해 대외개방을 확대하고 "일대일로" 등 국가전략들을 련결하겠다"고 밝혔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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