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몽골 로씨야 국제화물수송, 18일부터 시운행
2016년 08월 19일 13:07【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중국 몽골 로씨야 국제 도로 화물수송이 18일부터 시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오전 중국과 몽골, 로씨야 세나라의 9대의 화물트럭으로 구성된 수송차대가 천진항 태평양 국제 짐함 부두를 출발했다. 차대는 아시아 도로망 3호 도로를 따라 북상해 몽골수도 울란바따르를 거쳐 최종 로씨야 울란우데시에 도착하게 된다.
교통운수부 류소명 부부장은, 이번 시운행은 세나라 관련 법규와 표준체계를 완비화하고 국제 도로수송 편리화의 기반을 마련하며 “중국과 몽골, 로씨야 국제경제협력 회랑”을 건설하는데 도로수송면의 봉사와 담보를 제공하게 될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과 몽골, 로씨야 국제도로 화물수송 시운행활동을 진행하는것은 세나라 수반이 달성한 합의 사항을 시달하고 세나라 과경 수송면의 협력을 추진하기 위한 구체적인 행동이며 또한 세나라 발전전략을 교통수송분야에서 한차례 접목해보는 시험이 된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그는, 이는 세나라 경제무역협력을 심화하고 확대하며 지역 경제발전의 새로운 구도를 구축하는 중요한 조치이기도 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