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대출리률하락과 공적금대출리률하락 등 지난해 국가에서 련속으로 은행 대출리률을 하향조절하며 소비자들의 주택구매수요를 자극하고 주택구매압력을 크게 줄인 가운데 소비자들마다 부동한 수요로부터 출발하여 집 마련의 꿈을 이뤄가고있다. 이런 와중에 상업대출은 아직도 소비자들이 주택구매방식에서 가장 주요한 선택으로 되고있다.
일전 소주인상에서 집을 구매한 연길시민 홍선생은 “비록 현재 살고있는 집의 거주년한이 길지 않지만 소주인상 주택이 집구조, 록화, 질 등 면에서 종합적으로 좋은것 같아 구매하였는데 공적금이 없다보니 상업대출로 30%의 선불금을 내고 주택을 구매하게 되였습니다”고 설명했다.
연길시의 한 사업단위에 출근하는 김녀사는 “지난해 상업대출로 부모님에게 면적이 58.7평방메터에 달하는 중고주택을 구매해드렸습니다. 저는 주택공적금을 사용하여 이미 집을 구매했기에 상업대출을 사용하게 되였습니다. 현재 부모님과 공동으로 상업대출을 갚고있는 상황인데 공적금대출을 전부 상환한후에는 공적금대출여액을 상업대출을 갚는데 보탤 타산입니다”고 속내를 털어놓았다.
연길소주인상 부동산고문 위동양은 “현재 주택구매자들의 수요를 볼 때 20대는 주택에 대한 절대적수요가 많고 30, 40, 50대는 개선형수요가 비교적 많은 상황인데 전체 주택구매자의 절반이상은 상업대출로 주택을 구매하고있는 상황입니다”고 밝혔다.
연길시에서 부동산중개업에 종사하는 선씨도 “중고시장을 볼 때 현재 상업대출로 주택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적어도 전체 주택구매자들의 70%는 차지하고있는데 이는 아직도 고정직업이 없고 주택공적금이 없는 사람들이 많기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고 밝혔다. 또한 중고주택을 판매하는 사람들은 예전에는 상업대출을 하는것이 번거로와 일차적으로 주택을 구매하는것을 선호했지만 지금은 그렇게 따지지 않는 상황이라고 했다.
한편 중국교통은행 연변분행 령대출고객봉사경리(零贷客户服务经理) 한경씨는 “현재 교통은행의 5년 이상 상업대출 년간리률은 5.4% 정도인데 은행마다 리률이 조금씩 차이를 보입니다. 시민들이 상업대출을 할때 주택구매계약, 호구부, 혼인증명, 신분증 등 필수적인 자료외 재직증명, 수입증명, 은행수입지출명세내역(银行流水) 등이 필요합니다. 한편 상업대출에서 수입은 가장 중요한 대출의거로 되는데 로임수준이 달마다 상환하는 대출금액의 2배가 되여야 합니다”고 밝혔다.
상업대출을 사용하여 주택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은 대부분 주택공적금이 없거나 일차적으로 주택구매자금을 지불하기 어려운 사람들이다. 국가에서 은행대출리률을 낮추는 등 부동산시장 활성화정책으로 주택구매자들의 압력이 완화되긴 했지만 부부 쌍방 혹은 가족이 모두 대출상환에 가입하는 등 소비자들의 주택구매 압력은 여전히 큰 상황이다. 이런 시점에서 부동산시장을 일층 활성화하는 국가의 거시적조절정책은 여전히 필수적인 존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