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아세안 10개국이 공동으로 개최한 제11회 중국-아세안 박람회와 중국-아세안 상무, 투자 정상회의가 16일 중국 광서장족자치구 남녕시에서 개막했다.
개막식에 참석한 중국과 아세안 나라 지도자들은 아세안은 해상 실크로드가 반드시 거쳐가야할 지역일 뿐만 아니라 21세기 해상 실크로드의 중점지역이기때문에 중국과 아세안은 해상 협력을 적극 추진하여 해상 협력이 중국-아세안 관계 발전의 새로운 동력으로 되게 해야 한다고 일치하게 인정했다.
지난 10년간 중국과 아세안간 협력은 큰 성과를 거두었다. 통계수치에 따르면 2004년부터 2013년까지 량자 무역액은 1059억 달러에서 4436억 달러로 증가되였고 쌍방향 투자액은 누계로 1200억 달러에 달했다. 중국은 아세안의 제1대 무역동반자로 되였고 아세안은 중국의 제3대 무역동반자로 부상했다.
래원: 국제방송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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