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로흠창업대시장이 창업자들의 알찬 꿈을 이루어주고있다.
영업면적이 500평방메터에 나는 로흠창업시장은 명월진 일교 부근에 위치하여있는데 얼마전에 운영에 들어섰다. 창업시장은 정부에서 주도하고 시장화운행을 진행하는 모식을 취하고있으며 제3자 회사에서 직접 관리하고 창업자가 자주적으로 경영을 진행하고있다.
창업시장은 음식구, 일용잡화구, 부식물구, 농업무역구 등 여러 구역으로 나뉘고있으며 이미 42개 영업호가 창업시장에 입주하여 100여명이 취업하고있다. 42개 영업호 매장주인가운데는 대학생이 있는가 하면 제대군인과 취업곤난인원도 있다. 이들은 창업시장을 통해 자신의 창업꿈을 이루어가고있다.
젊은 창업자 조의는 창업시장에서 가장 나어린 보스로 알려지고있다. 대학을 졸업하면서부터 창업꿈에 부풀었던 그는 자금이 부족하고 매장선택이 어려운 등 문제로 지금까지 자신의 가게를 가지지 못했지만 올해 10월 안도현 취업부문에서 로흠창업대시장을 설립한다는 소식을 접한후 즉시 등록했다. 이후 여러 단계를 걸친 선발과 각종 강습 그리고 고찰을 통해 드디어 이곳에서 조의는 자신의 창업꿈을 이루게 되였다.
지금 창업시장에 입주한 창업인원들은 안도현취업봉사국의 매장비용무료 관련 세금감면정책선전과 소액담보대부금절차협조 등 도움을 수시로 제공받고있다. 또한 안도현취업봉사국에서는 사업의 취지를 더 많은 취업곤난인원과 대학생들에게 창업무대를 제공하여 창업으로 취업을 이끄는것이라고 밝히고있다(현진국 기자).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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