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로씨야 대통령 푸틴 회견
2017년 05월 15일 14:08【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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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5월 14일발 본사소식(기자 두일비): 국가주석 습근평이 14일 조어대국빈관에서 “일대일로”국제협력정상포럼참석차 중국을 방문한 로씨야 대통령 푸틴을 회견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과 로씨야는 좋은 이웃이고 좋은 벗이며 좋은 동반자이다. 올해에 들어와 중국과 로씨야의 전면적인 전략협력동반자관계는 고수준발전을 유지하고있고 제반 분야의 협력에서도 일련의 새로운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는 중로친선평화발전위원회 설립 20주년 및 로중친선협회설립 60주년이 되는 해이다. 쌍방은 풍부하고 다채로운 활동계획을 제정하고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량국 인민간의 상호 리해와 우의를 증진하고 중로 전면적인 전략협력동반자관계의 사회, 민심 토대를 공고히 했다. 복잡다단한 국제형세에 직면해 중로 량국은 대국으로서의 역할을 발휘하여 관련 열점문제의 정치적해결 진척을 추동하는데 진력하고 지역과 세계의 평화안정을 수호하는데서 중요한 주추돌역할을 발휘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로관계를 발전, 심화하는것은 량국의 전략적선택이다. 국제정세가 어떻게 변하든 우리는 량국 관계를 잘 발전시키고 잘 수호하는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 쌍방은 경제무역, 에너지 등 전통분야의 협력을 심화하고 중점대상건설을 잘 실시해야 한다. 아울러 과학기술, 혁신 등 분야의 협력을 개척해 량국의 실무협력수준을 제고시키고 더욱 많은 성과를 거두어야 한다. 우리는 전략적협력을 강화하여 세계경제의 지속적인 안정성장을 공동촉진하고 국제와 지역 열점문제의 평화적해결을 추동하며 글로벌관리체계를 보완함으로써 세계평화안정에 더욱 많은 긍정적에너지를 주입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