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매체의 16일 보도에 의하면 곧 가동하게 될 영국 유럽탈퇴 담판중 유럽련맹측에서 영국에 최다 600억파운드(인민페로 약 5124억원)를 요구할 계획이라는데 대해 영국매체가 "사상 가장 비싼 리혼위자료"라고 조소하고있다고 밝혔다.
영국 《금융시보》는 유럽련맹담판팀의 여러 핵심멤버를 취재하여 초보적으로 유럽련맹이 영국에게 요구하는 명세서 총액이 400억파운드에서 600억파운드에 달함을 추산해냈다.
이 "리혼위자료"가 망라한 내용을 아주 광범하다. 례하면 영국이 전에 지불을 약속한 유럽련맹예산분액, 각종 대출담보, 유럽련맹이 영국경내에서 소비한 각종 항목, 영국이 전에 지불을 약속한 유럽련맹 직원과 유럽의회 의원들의 양로금분액 등이다.
바니예의 시간표에 따라 영국정부는 명년 3월말전에 "리스본조약" 제50조를 가동해야 한다. 유럽련맹과 영국은 제일 늦어 2018년 가을에 유럽탈퇴초안을 제정해야 하며 2019년 4월에 유럽탈퇴절차를 완성해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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