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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올림픽조직위 초기 약속 실현"

2016년 08월 18일 15:01【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경기장 안팎으로 많은 화제를 낳았던 리우데쟈네이로 올림픽이 어느덧 중반 일정을 넘기고 있다. 국제올릭픽위원회는 14일 “리우데쟈네이로 올림픽조직위원회가 초기 약속을 실현했다”는 초보적인 평가를 내렸다.

국제올림픽위원회 올림픽담당부 집행주임 두비는, “브라질인, 특히 리우인들은 초기에 했던 약속을 실현했다”고 평가했다. 두비 주임은 개최를 앞두고 리우데쟈네이로는 근사한 경기장 건설, 기초시설 승격으로 모든 관객들이 리우올림픽을 통해 특별한 “리우체험”을 할수 있게 할 계획을 밝혔고 현재 이 계획들은 모두 실현되였다고 인정했다. 두비 주임은 또 새로 건설된 기초시설 항목은 올림픽 개막전부터 시민들에게 편리를 가져다 주었다고 말했다.

두비 주임은 비록 브라질 특유의 축구경기 응원 문화가 사격과 같은 집중력을 요하는 종목에 적합하지 않을 수 있지만 현지 민중들의 열정에서 희열을 느낄수 있었다고 말했다. 두비 주임은 올림픽공원을 찾은 시민들의 즐거운 모습, 환락으로 넘치는 올림픽경기장 주변 분위기, 뜨거운 경기장 열기를 그대로 느낄수 있었다고 말했다.

국제올림픽위원회는 본기 올림픽경기 영향력이 한층 더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올림픽경기 보도를 중시해왔던 과거 매체 외 올림픽위원회가 시대 흐름에 발맞춰 인터넷시대 영향력을 확대하면서 사교사이트 매체도 이번 올림픽경기 소식보도의 주력이 되였다. 집계에 따르면 지금까지 리우올림픽 페이스북 조회수는 25억차에 달한다. 이는 런던 올림픽의 5배 되는 수치이다.

두비 주임은 셔틀버스, 도로안내표식, 먹거리 공급 등 면에 미흡한 점이 있긴 했지만 개막이래 올림픽위원회 전반 운행 상황은 리상적이였다고 말했다. 두비 주임은 시작단계에 조직팀은 업무면에서 조률과 개선이 필요했다고 하면서 이는 매 기 올림픽경기 때마다 나타나는 정상적인 현상이라고 말했다.

올림픽 준비과정에서 브라질은 정치동란, 경제하락세에 직면했고 올림픽조직위원회 재정난으로 경기장 건설이 지체되기도 했다. 사회불안으로 초래된 범죄률 상승으로 세계는 리우 올림픽 안전보장 문제를 우려했고 이밖에 경기장 수질오염, 지카 바이러스 등 문제도 올림픽 개최의 걸림돌로 작용했다.
올림픽기간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브라질은 사상 최대규모의 안보 련동계획을 가동하고 군대와 경찰부문은 8만8000명 인력을 동원해 협동작전을 펼쳤다. 리우 거리마다 전신무장한 군대와 경찰들이 안보작업에 투입되였다. 주최측의 이같은 안보 노력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돌발사건은 있었다. 매체 전용버스가 리우데쟈네이로의 한 빈민구 주변을 지나던 중 돌멩이 습격을 받았고 롱구경기장에서는 폭발물로 의심되는 상자가 발견되기도 했다. 경찰측은 “폭발통제”장치로 안전을 확보했다.

경제난은 올림픽조직위원회의 또 다른 골치거리다. 재정난은 심지어 올림픽과 장애인올림픽주최에 위협이 될 수도 있다. 리우올림픽 개막 한달전 리우데쟈네이로주 정부는 재정 비상상태 진입을 선포했고 대리 주장은 부득이하게 련방정부에 비상자금을 신청해 안보비용을 지불했다. 국제올림픽위원회는 개막 수개월전부터 올림픽조직위원회에 올림픽 부분 수입을 지불해야 했다. 설상가상으로 련방법원은 12일 저녁, 올림픽조직위원회 현지 정부자금 사용 금지령을 내렸고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는 조직위원회가 제때에 자금을 지불하지 않을 경우 많은 대표단이 려행비용을 부담할수 없어 경기를 포기하게 될것이라며 다음주까지 대표단 려행자금을 지불할것을 촉구했다. 올림픽조직위원회 대변인 안드다라는 15일 아침 올림픽조직위원회는 련방법원의 금지령에 소송을 제기하고 “올림픽과 장애인올림픽경기의 순조로운 진행”을 보장할것이라고 말했다.

요트경기가 펼쳐지는 과나바라만 수질오염은 어느 정도 개선되였다. 두비 주임은 조직자들에게 개선작업을 요구해왔고 자신이 직접 수영하는것으로 과나바라만의 수질개선을 증명해 보이겠다고 말했다. 14일 총화회의에서 두비 주임은 이 사항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래원: 연변일보 (편집: 장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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