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리산가족 상봉활동 시동 |
한국과 조선 리산가족 상봉행사가 20일 시동을 걸었다. 이번 제1차 리산가족 상봉에 참석하는 한국측 리산가족과 수행 가족은 조선 금강산으로 향발했다.
영국방송공사가 전한데 의하면 한국과 조선은 2000년부터 도합 18차의 리산가족 상봉행사를 열었다. 그러나 2008년후 쌍방 관계가 지속적으로 긴장함에 따라 상봉행사는 2010년 중단되였다.
이번 상봉은 상방이 3년 4개월만에 처음으로 가지는 상봉행사이다.
한국 연합뉴스는 20일 이번 상봉행사는 2차로 나누어 진행한다고 하면서 제1차 상봉은 20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며 제2차 상봉은 23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고 전했다.
제1차 상봉에서는 82명의 한국측 이산가족과 58명의 수행가족 등 140명이 조선에 가서 178명의 조선 친지를 만나게 된다.
제2차 상봉에서는 조선측 88명의 가족이 한국의 361명 가족과 상봉하게 된다.
한국 통일부 대변인은 19일 기자회견에서 한국의 검사단이 이미 조선에 가서 도로와 호텔의 난방, 전기 상황을 전면 고찰하고 준비했으며 한국정부는 리산가족 상봉행사의 순조로운 진행을 전력 확보할것이라고 했다.
조선반도에서 백만으로 헤아리는 가정이 전쟁으로 갈라졌다.
한국을 예로 현재 기록에 따르면 10만여명이 리산가족 상봉 신청을 제기했다.
현재 건재한 약 7만 2천명가운데서 약 반수의 신청자는 80세를 넘었다.
래원: 인민넷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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