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기 중국예술축제 페막, 제16회 문화상 발표

상해 6월 2일발 신화통신(기자 손소룡, 허효청): 문화관광부, 상해시인민정부에서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12회 중국예술축제가 2일 저녁 상해에서 막을 내리고 제16회 문화상도 발표됐다. 

이번 중국예술축제는 '새 시대 꿈을 좇으며 국경에 헌례하고 인민에게 회보한다'는 주제로 진행됐는데 최근년래 우리 나라 문예창작의 새 성과, 새 면모를 집중적으로 전시하고 새 중국을 례찬하고 새 시대로 나아가는 앙양된 선률을 구가했다.

예술축제 기간 전국 51개의 우수한 공연이 100여차례 진행됐는데 10여만명의 관중들이 극장에서 관람했다. 우수한 미술, 서법전각, 촬영작품전시, 연예 및 문화창작산품박람회, 제18회 군성상 결승, 공익혜민연출, 공공교육활동 등 다채로운 내용이 백만명의 군중에게 혜택을 줬고 연인원 근 억명에 달하는 관중이 공연을 온라인 생방송, '클라우딩 군성상' 등을 통해 예술축제에 참여했는데 이는 중국예술축제가 '예술의 성회, 인민의 명절'이라는 것을 충분히 체현했다. 

페막식에서 중국예술축제 축제기 인수인계식이 진행됐다. 제13회 중국예술축제는 2022년에 열리며 문화관광부와 북경시, 천진시, 하북성이 손잡고 공동으로 주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