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류산 년간 1억톤씩 배출, 어데로 갔을가
2015년 09월 29일 16:47【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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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 부분 아무런 오염처리 없이 배출
시정배관망, 수로에 그대로 흘러들어
공업과 정보화쎈터의 조사연구에 따르면 우리 나라에서 해마다 생성되는 페류산은 1억톤에 달하며 이는 일부 통계수치에서 제시된 년간 500만톤의 페류산 생성량을 많이 초과했다. 이렇에 거대한 량의 페류산 대부분이 “도둑 배출”되였다 보면 된다.
화학공업 “도둑 배출” 가장 엄중
화학공업은 페류산 “도둑 배출”이 가장 엄중한 업종이다. 그중 석유정제, 축전지 처리 등 기업과 불법 은닉처에서 임의로 배출하는 문제가 가장 엄중하다.
통계에 따르면 2013년 우리 나라 화학공업 업종에서 소모한 류산은 약 2300만톤에 달했다. 그중 농도가 40%~50%에 달하는 류산 약 1000만톤이 반응에 참여해 새 물질을 생성했고 기타 약 1300만톤에 달하는 페류산의 농도는 20%~60%인것으로 집계됐다. 초보적인 예측에 따르면 다양한 농도의 페류산 4000만톤 이상을 생성했을 가능성이 있다.
래원 분산때문에 배출량 통계불가
이렇게 대량으로 배출되는 페류산은 왜 효과적으로 감독, 관리될수 없었을가. 이는 페류산 생성업종이 분산되고 래원이 광범한것과 관련된다.
알아본데 따르면 공업생산에서 페류산 생성과 관련되는 업종, 절차가 아주 많다. 유기물의 질화, 술폰화, 알칸기화 및 기타 정밀 화학공업 제품의 생산, 강철의 산세척, 축전지 페액과 염소 가스 건조 외에도 석유정제공업, 화학섬유공업 등이 포함된다. 그러나 티탄 안료, 석유가공, 강철 산세척 등 업종에서 생성되는 페류산 량이 비교적 큰 외 기타 업종의 단일 기업에서 생성되는 페류산 량은 모두 많지 않으며 일부 기업의 년간 페류산 생성량은 몇백톤에서 몇천톤에 불과한것으로 집계됐다. 래원 분산은 집중수집과 처리난도를 향상시켰다.
높은 처리 원가 페류산관리의 걸림돌
페류산 처리비용은 제품가격에 비해 훨씬 높다. 따라서 기업에서는 처리와 재활용의 동력을 잃게 된것이다.
알아본데 따르면 우리 나라에서 현재 생성되는 페류산의 농도는 6%~90%로 다양하며 처리방법 역시 아주 다양하다. 업계 인사들은 페류산 처리가 어려운 현황은 오염단속 고리의 하나의 전형적인 사례라고 직언했다. 처리비용이 제품가격에 비해 훨씬 높다보니 기업에서 처리도 재활용도 하려 하지 않는데서 모든 문제가 시작되는것이라고 꼬집었다.
례를 들어 석유정제업종 기업은 규모가 비교적 크다 보니 많은 정제공장에서 페류산 열분해를 통해 류산을 생산하고있다. 그러나 이런 방법은 설비를 부식하고 생산원가가 비교적 높다보니 점점 더 많은 기업들에서 열정을 잃어가는 상황이다.
페류산의 위해는 주목해야할 문제
페류산이 지하수에 대한 위해는 일반 화학공업 페수에 비해 훨씬 크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페류산은 지하에 침투되는 동시에 화학반응을 통해 암석, 토양 속 중금속이 하천이나 지하로 함께 흘러들게 해 하천 또는 지하수에 엄중한 오염을 조성한다. 동시에 페류산은 또 암석, 토양 중의 아황산염, 류화물과 반응해 이산화 류황과 황화수소 등 유해기체도 방출할수 있다.
그외 페류산에 대한 활용이 합리하게 이루어지지 못했을 경우 린산 비료, 황산암모늄, 황산마그네슘, 유기비료 등 화학비료제품 속 유해물질이 비료와 함께 토양속에 침투돼 토양의 유기오염을 유발할수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