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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전국 민족단결진보모범 “5관왕” 실현

전국 소수민족자치주들가운데서 유일

2014년 09월 30일 09:43【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이틀간 지속된 중앙민족사업회의 및 국무원 제6차 전국민족단결진보표창대회가 29일에 북경에서 성공적으로 페막했다. 연변은 다섯번째로 전국민족단결진보모범집단으로 평의돼 “5관왕”을 실현, 전국에서 유일하게 련속 다섯차례 해당 영예를 안은 소수민족자치주로 되였다.

대회에서 또 연길시인민정부, 돈화시인민정부, 안도현인민정부, 연길시중앙소학교, 훈춘시하다문향 신화촌이 모범집단영예를 받고 도문시애심복리원 원장 한철범, 룡정시장애인안양보호원 원장 박해옥, 연길시 북산가두 단영사회구역 당위서기 겸 주임인 왕숙청, 연변군분구 원 부사령원 김문원, 연길백화청사주식유한회사 리사장 두우란, 왕청현량식창고 퇴직종업원 최해순, 화룡시 동성진 태흥촌당지부 서기 윤옥녀, 훈춘시 삼가자만족향 변방파출소 부소장, 삼가자만족향 고성촌당지부 부서기인 안석림, 도문시 월청진 수구촌당지부 서기 김광수가 모범개인의 영예를 수여받았다.

자치주창립 62년간 연변주는 시종 당위, 정부의 강유력한 령도를 견지하여 민족단결진보사업에 정치적보장을 제공했고 민족단결진보사업을 일을 하고 결책을 내리는 출발점과 착안점으로, 민족단결진보사업을 연구, 포치하는것을 선차적인 사업으로 간주했다. 해마다 소집하는 제1차 주당위 상무위원회의와 주정부 상무회의에서는 모두 민족단결진보사업을 하나의 의제로 정하고 연구, 포치했고 민족단결진보와 경제, 사회 발전을 함께 계획, 배치, 심사했으며 경제, 사회 발전과 민족단결진보사업의 상호 촉진을 실현했다. 동시에 민족립법사업을 적극 추진했다. 전국에서 먼저 “연변조선족자치주자치조례”를 제정하고 선후로 46부의 단행조례를 반포실시했으며 120여개의 결의, 결정을 출범시켜 비교적 구전한 민족정책법규체계를 형성했다. 동시에 소수민족간부를 양성, 등용하는것을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대사로 삼고 틀어쥐였는데 조선족간부의 비례가 시종 그 인구비례보다 높다. 현재 전 주 8개 현, 시의 16명 당정 정직간부가운데 조선족간부가 11명이 있다.

민족단결진보 선전교양과 창건활동은 우리 주로부터 시작했다. 연변은 줄곧 “당을 사랑하고 나라를 사랑하며 고향을 사랑하는” 공통가치리념으로 민족단결의 긍정적에너지를 결집하는것을 견지하고 민족단결진보활동담체를 혁신하는것을 견지했으며 민족단결을 경상적으로 틀어쥐여 새로운 성과를 거두는것을 추진했다. 그중 “세가지를 틀어쥐고 세가지를 이끌기”활동은 뚜렷한 성과를 거두었다. 한편으로는 지도간부가 앞장서는것을 틀어쥐고 한편으로는 청소년들가운데서 토대를 닦는것을 틀어쥐였다. “민족단결이웃절”, “조선족과 한족들 손에 손잡고 민족지간 마음과 마음 있기” 등 특색활동을 전개하여 전사회에서 민족단결을 소중히 여기는 좋은 기풍을 형성했다. 그리고 9월을 틀어쥐는것을 통해 한해를 이끌었다. 1953년부터 우리 주는 매년 9월을 “민족단결선전월”로 정하고 민족단결선전교양활동을 한해에 일관시켰으며 경축대회, 표창대회를 열고 보도매체에 전문란을 설치하는 등 여러가지 형식을 통해 당의 민족정책리론, 민족단결진보모범사적을 집중적으로 선전했다. 전형을 틀어쥐여 모두를 이끌었다. 1990년에 우리 주는 정기적으로 민족단결진보표창대회를 소집할것을 문건의 형식으로 규정했다. 지금까지 14차례의 민족단결진보표창대회를 열고 모범집단과 모범개인 3434개(명)을 표창했으며 5차례의 청소년민족단결진보표창대회를 소집하고 300여명의 청소년을 표창했다. 전 주 8개 현, 시도 100여차례의 민족단결진보표창대회를 소집하고 모범집단과 모범개인 1만여개(명)을 표창했다.

연변주는 발전을 첫째가는 임무로 삼았다. 발전의 리념으로 경제건설을 추동하고 발전의 방법으로 변강안정을 수호했으며 발전의 성과로 민족단결을 공고히 하여 민족단결의 물질기초를 한층 튼튼히 했다. 지역, 자원, 정책 우세를 충분히 발휘하고 야금, 에너지 등 8대 100억급 산업을 육성했으며 길림오동, 연길담배공장 등 한패의 민족기업을 부축, 장대시켰다. 동시에 선도구전략을 실시하고 훈춘국제합작시범구건설을 전력으로 추진했으며 연변을 우리 나라가 동북아합작과 개발을 추진하는 중요한 무대, 동북아 지역종합교통중추와 상업무역물류중심으로 건설했다.

근년에 연변주는 민생개선을 민족사업의 착안점으로 삼고 재정지출의 70% 이상을 민생분야에 투입했다. 취업, 교육, 의료, 사회보장 등 일련의 민생공사를 실시하고 도시불량주택지대 개조에서 9만 8000가구의 600만평방메터 되는 면적을 개조했으며 림업불량주택지대개조에서 6만 8000가구의 주택을 개조했다. 온난주택공사 1200만평방메터를 실시했다. 도시농촌사회보험제도가 전부 보급되고 신형농촌합작의료보험 참가률이 99%에 도달했다. 우리 주 조선족교육은 전국에서 가장 먼저 소학교교육을 보급하고 가장 먼저 초중교육을 기본적으로 보급하는 등 많은 “전국 제일”을 창조했다. 현재 유아교육에서 고등교육까지 완전한 체계를 형성했고 의무교육보급정도와 고등교육을 받은 인구비률이 전국소수민족지역에서 시종 선두에 있다. 변강안정수호에서 당정군경민 “5위 1체”의 합력으로 변강을 다스리는 모식을 실시하고 변경연선에서 경찰과 군중이 공동히 치안을 수호하고 군대와 경찰이 공동히 근무하며 지역공동통제, 과학기술예방통제를 실시하는 합성근무모식을 적극 보급했다. 련속 두차례 전국평안건설선진시(주)로 평의됐다.

종합문화소, 사회구역문화실, 농촌문화마당을 전면 보급하고 공공문화장소를 모두 무료개방했으며 주, 현, 향, 촌 4급 공공문화봉사체계를 형성했다. 문화유산보편조사를 벌리고 명록체계를 건립, 보완했으며 민족무형문화재항목 293개를 수집했다. “장백산아리랑”, “심청전” 등 전국에 이름 떨친 많은 민족예술정품을 내놓고 연변위성텔레비죤방송에 성공했다. 연변민족문화의 번영발전과 교류융합은 여러 민족 군중의 친근화목을 촉진하고 제반 사업의 발전에 강대한 정신적힘을 제공했다.

래원: 연변일보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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