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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대 대표 지커스우가 본 소수민족지역 교육

교육은 여자아이 운명에 영양을 주입할수 있어

2018년 03월 09일 16:52【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북경 3월 8일발 신화통신 화창한 3월, 얼굴에 기쁨이 넘치는 지커우스가 아름다운 주름치마를 입고 흰색 "차얼와"(이족망토)를 걸치고 인민대회당에 들어설때 2200여 킬로메터밖의 사천성 량산이족자치주 소각현 경항향 경항촌의 촌민들은 텔레비죤에서 한창 그녀의 모습을 찾고있었다.

두 임기의 촌지부서기 직을 련임한 그녀의 눈에는 촌의 기초시설이 날따라 새로워진것을 제외하고도 가장 큰 변화는 고향사람들의 관념에 변화가 생긴것을 꼽을수 있었다.

“백성들은 모두 ‘월급 받는 사람을 부러워하고 있다. 하지만 ‘월급 받는 사람’들은 모두 공부를 한 사람들이였다. 지난날에는 간부, 교원들이 집까지 찾아와 고향사람들이 아이들을 학교에 공부하러 보내달라고 졸랐으나 지금은 고향사람들 자체가 공부하는 좋은 점을 보았고 나라에서도 그토록 좋은 정책을 주었기에 집집마다 모두 앞다투어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고있다.”

지커스우가 중등전문학교에 다니던 20세기 90년대에는 녀학생 인수가 반급의 3분의 1도 안되였다. 하지만 지난해 9월, 량산주 민족중학교가 겨울철 개학할때 통계수자에 따르면 고급중학교 1학년의 11개 반급중에서 11개 반급의 녀학생인수가 남학생을 초과했다.

부퉈현에서 온 한 이족 녀자아이는 어릴적에 부모가 죄를 범하여 함께 감옥에 들어가고 그 녀자아이를 남겨 삼촌이 부양하게 했다. 지식으로 운명을 바꿀수있다는 신념을 간직하고 그녀는 고중입학시험에서 전현의 최고 성적으로 량산주 민족중학교에 합격되였다. 2006년 대학입시에서는 량산주 첫 청화대학에 합격된 녀학생으로 되였다. 지커스우는 늘 이 녀자아이의 이야기로 촌의 녀자아이들을 고무격려하고있다.

날마다 촌의 유치원교육장소를 지나면서 아이들이 교원들을 따라 병음을 배우고 게임을 하는 소리를 들으면 지커우스는 언제나 한동안 발길을 멈추군 한다. 그녀는 녀자아이들의 웃는 얼굴에서 끊임없이 생장하는 힘을 보게되였으며 “오늘의 녀자아이들이 바로 미래의 어머니이기에 그들이 받은 교육은 그자체의 생명에 영양소를 주입해주 그들 자신에게 영양분을 제공해줄 뿐만 아니라 또 수많은 가정들에 영양분을 제공하여 대량산 미래의 버팀목으로 될것이다”라고 말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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