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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각지 상주인구 조사: 광동 련속 13년간 1위 차지, 동북3성 마이너스성장

2019년 06월 17일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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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6월 16일발 중신넷소식: 중국 각지 2018년 국민경제사회발전 통계공보가 륙속 발표됨에 따라 31개 성, 자치구, 직할시의 상주인구 수치가 전부 밝혀졌다. 작년 년말에 이르기까지 광동, 산동 두 성의 상주인구 수량은 전국 앞자리를 차지했으며 나란히 1억명 관문을 돌파했다.

16일 기자가 중국 국가통계국 데터뱅크로부터 검색한 데 의하면 2018년 말 광동 상주인구는 1억 1346만명에 달해 전국 1위를 차지하고 산동은 1억 47만명의 상주인구로 그 뒤를 바짝 따랐으며 9천605만명의 상주인구를 가진 하남이 3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6년 이래 광동은 이미 련속 13년간 중국에서 상주인구가 가장 많은 성으로 되였다.

각지의 수치를 정리해보면 경제가 발달한 성의 상주인구가 상대적으로 비교적 많았다. 2018년 중국 각지 GDP총량 10강중 광동, 강소, 산동, 절강, 하남, 사천, 호북, 호남, 하북 등 9개 성이 전부 동시에 상주인구 10위권에 들었으며 단지 복건성 만이 상주인구수 리스트 중위권에 머물렀다.

전반적으로 볼 때 2018년 말, 31개 성, 자치구, 직할시 중 27개 지역의 상주인구수가 2017년말에 비해 증가되였고 북경과 동북3성의 상주인구는 마이너스성장을 기록했다.

국가통계국 수치에 따르면 2018년 말 북경 상주인구는 2154만명으로 2017년말에 비해 17만명이 감소되였다. 료녕성의 상주인구는 4359만명으로 2017년말에 비해 10만명이 감소되였다. 흑룡강성의 상주인구는 3773만명으로 2017년말에 비해 16만명이 감소되였다. 길림성의 상주인구는2704만명으로 2017년말에 비해 13만명이 감소되였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