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항 6월 16일발 신화통신: 향항특별행정구 행정장관 림정월아는 15일 특별구정부는 <범죄인인도조례> 수정사업을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선포해 향항 각계의 지지를 받았다.
향항특별행정구 행정회의 비관수 의원은 이날 성명을 발표하여 특별구정부의 조례 수정사업 잠정 중단 결정을 지지하고 다시 조사를 진행하여 더 많은 해설작업을 진행하고 부동한 의견을 청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성명은 행정회의 비관수 의원은 특별구 행정장관의 시정을 계속하여 전적으로 지지한도 밝히면서 시민들이 평화적이고 리성적인 방식으로 의견을 표달해 향항이라는 문명하고 자유로우며 개방적이고 다원적인 사회를 함께 수호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특별구 립법회 주석 량군언은 대변인을 통해 특별구정부의 조례수정 잠정 중단 결정에 대해 리해한다고 밝혔다. 그는 관련측이 각계와 시민들의 소리를 열심히 들은 후 이 결정을 내린 것으로서 이렇게 되면 관련측에서 더 많은 해설작업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그는 시민들이 평화적이고 리성적으로 의견을 표달하고 향항인이 늘 존중해왔던 법치정신을 보여줘야 한다고 호소했다.
향항 정치단체 민건련 주석 리혜경은 민건련은 특별구정부의 조례수정 잠정 중단 결정을 존중하고 <범죄인인도조례>의 수정 필요성을 알고 있다고 하면서 사회 각 계층이 계속하여 특별구정부에 의견을 표달하기 바란다고 했다.
향항경제민생련맹은 특별구정부의 <범죄인인도조례> 수정 잠정 중단을 지지하고 리해한다고 밝혔다. 그들은 특별구정부가 사회의 관심에 부응하고 조례 초안내용에 대해 사회 각계에 상세히 해석하며 시민들의 의견에 많이 귀 기울일 것을 바란다고 했다. 그는 또 사회 각계가 향항 사회안정과 법치정신을 함께 수호해야 한다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