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에 의거해 직무수행능력 제고

전국 량회가 소집되기 전국인대 대표, 중경 강북구 관음교가두판사처 '로마(老马)작업실' 책임자 마선상은 서둘러 그의 건의를 보완하고 있다.

마선상은 작년에 전국인대 대표로 당선됐는데 2018년 9월 상해에서 개최한 13기 전국인대 제3기 대표직무수행학습반에 참가했다. 4일간의 학습은 그에게 눈앞이 환해지는 느낌을 줬고 건의 제목을 빠르게 찾아 조사연구에 착수했다. 그는 "올해 나는 나의 건의 질을 진일보 제고시킬 신심이 있다"고 말했다.

근 3000명의 13기 전국인대 대표중에서 70%가 넘는 대표가 신임이다. 신임 대표가 신속하게 인대사업을 익숙히 하고 법에 따른 직무수행을 실현하기 위해 작년 1월 전국인대 상무위원회판공청은 5기의 전국인대 대표직무수행학습반을 개최하고 전국인대 대표 1300여 연인원을 조직해 학습에 참가시켰다.

학습반에서 최고인민법원 원장 주강이 <우리 나라 심판제도와 심판사업>, 최고인민검찰원 검찰장 장군이 <우리 나라 검찰제도와 검찰사업>,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부비서장 신춘응이 <전국인대 및 상무위원회의 립법사업>,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법제사업위원회 주임 심춘요가 <중국 헌법제도의 약간한 문제>를 주제로 강의했다. 훌륭한 수업으로 많은 대표들이 큰 수확을 얻었다.

길림에서 온 전국인대 대표 곽내석은 깊은 감수를 느꼈다. 그는 "학습반은 네가지 좋은 점이 있다. 첫째로 독창성이 좋은데 중점적으로 신임 대표, 특히 기층대표에 대해 계통적인 양성을 진행했다. 둘째는 의도가 좋은데 집중학습, 계통학습으로 대표들의 정치정위가 높아졌다. 셋째는 과목설치가 좋은데 모든 면이 다 포함됐고 모두 우리가 꼭 배우고 꼭 알아야 할 문제였다. 넷째는 효과가 좋은데 신임 대표들이 전국인대 대표로서의 중요성을 진정으로 느끼게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