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조미 정상회담’ 전야 조한 변경 렬차 탐방 |
2월 20일, 승객들이 한국 서울역에서 ‘DMZ평화렬차’에 오르고 있다. 한국 서울로부터 조한 변경 비무장지대(‘DMZ)로 향하는 ‘DMZ평화렬차’는 일반적으로 하루에 서울과 조한 변경에 위치한 한국측 도라산역을 왕복한다. 관광객들은 렬차를 타고 한조 완충격리지대의 비무장지대를 유람할 수 있으며 전쟁으로 인해 분렬된 조선반도의 모습을 피부로 느낄 수 있다. 사람들은 이 ‘평화렬차’가 어느 날인가 통행을 허락하는 ‘평화의 청신호’를 맞이하여 철도를 따라 북으로, 평화를 향해 부단히 전진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