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부장, 대규모 부양책 없다
732만명 취직 작년보다 38만명 상승
2013년 07월 31일 10:08【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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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재정부장 루계위는 중국이 또다시 대규모 경제 “부양책”을 실시하는 일은 없을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비록 중국의 경제성장 속도가 떨어지고있지만 보다 폭넓은 개혁을 통해 성장과 취업문제를 대처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올해 상반기 중국 경제가 7.6% 성장하고 취직자는 732만명으로 작년보다 38만명 증가했다면서 취업상황은 비교적 량호하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올해 중국 경제성장목표는 7.5%라고 분명히 밝혔다.
또 중국이 지난 2008년과 같은 대규모 경제 “부양책”을 실시하는 일은 없을것이라면서 개혁과 경제 구조조정, 도시화, 시장화를 통해 성장을 추진할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규제완화,영업세와 부가가치세 등의 세제개혁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정부의 일반적 경비를 5% 축소하는 등 정부 지출을 줄여 재정 균형을 맞출것이라고 말했다(신화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