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시 대중교통, 료금 NFC결제 가능
2013년 07월 24일 09:00【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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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2일부터 북경시 이동통신 가입자들은 북경시에서 휴대폰으로 대중교통료금을 결제할수 있다. 뻐스, 지하철외에 슈퍼, 음식점 등 곳에서의 소액의 소비도 모바일 결제가 가능하다.
북경 모바일통신 가입자들은 지정된 영업점에서 NFC 전용 SIM카드를 구매해 NFC기능이 있는 휴대폰에 내장하면 해당 서비스를 사용할수 있다.
NFC는 가까운 거리에서 다양한 무선 데이터를 주고받는 통신기술이다. 중국 모바일 북경회사와 북경시 대중교통카드유한회사가 일전에 "전략 협력 기본협의서"를 체결하고 "모바일 NFC 휴대폰 카드" 응용프로그램을 개발했다. "모바일 NFC 휴대폰 카드"는 북경시 교통카드 기능을 휴대폰 SIM카드에 인입한것이다.
고객은 중국 모바일이 인증한 NFC휴대폰과 NFC-SIM카드를 사용하면 모바일 결제방식으로 북경시 교통카드의 모든 기능을 실현할수 있다. 지금 이 프로그램은 북경시의 모든 뻐스로선과 지하철 로선에서 응용될수 있다. 북경시 교통카드소비가게에서도 이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NFC기능을 지지하는 휴대폰으로는 국외 브랜드 외에도 화웨이(HUAWEI), 중싱(ZTE) 등 중국 국내 브랜드가 있다. 9월말까지 NFC기능을 갖춘 휴대폰 약 20여종이 출시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