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세관총서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 나라 대외수출입은 년초에 계획했던 10%좌우 성장이라는 목표에 도달 못하고 6.2%선에 그쳐 최근 10여년래 최저점을 기록했다.
세관총서에서 발표한 수치에 의하면 2012년 우리 나라 대외수출은 7.9% 성장했으며 수입은 4.3% 성장, 수출과 수입 모두 10% 목표치에 미치지 못했다.
한편 세관총서는 2012년 12월 우리 나라 대외수출입이 2011년 동기에 비해 10.2% 증가했으며 그중 수출이 14.1% 늘어나고 수입이 6% 성장했다고 밝혔다. 세관총서 대변인은 우리 나라 대외수출입이 2012년 3분기의 최저점에서 벗어나 점차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고 지적했다.
래원: 길림신문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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