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국가통계국은 11월달 전국주민소비물가지수(CPI)가 지난 동기 대비 2.0% 상승했으며 인상폭이 지난달보다 0.3%포인트 반등했다고 지적했다.
계절적요소의 영향으로 신선한 남새 등 식품가격의 인상폭이 비교적 뚜렷하였다. 11월달 우리 나라의 식품가격은 지난 동기 대비 3.0% 올랐는데 그중 신선한 남새가격은 11.3% 올랐고 식량가격은 3.8% 올랐으며 고기가금 및 가공품 가격은 1.8% 내리고 신선한 과일가격은 3.8% 하락했다.
이밖에 11월달 우리 나라 담배와 술 및 생활용품 가격은 지난 동기 대비 1.7% 오르고 의류가격은 2.3%, 가정설비용품 및 수리봉사 가격은 1.5%, 의료보건과 개인용품 가격은 1.6% 올랐으며 교통과 통신 가격은 원래의 수준을 유지하고 오락교육문화용품 및 봉사 가격은 0.9%, 거주가격은 2.6% 올랐다.
보고에 따르면 1월부터 11월까지 전국소비물가지수가 지난 동기 대비 평균 2.7% 올랐다(신화통신).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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