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주 인삼가공과 무역단지건설 가속도, 2016년 생산액 200억원 전망
2012년 11월 22일 09:21【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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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주의 인삼자원우세를 리용한 장백산인삼고신기술산업단지건설이 연변신흥공업구에서 힘있게 추진되고있다.
연변신흥공업구에 위치한 길림장백산인삼고신기술산업단지의 총 면적은 5평방킬로메터에 달하고 인삼가공단지와 인삼무역단지 2개로 나뉘여 건설되고있다. 그중 인삼가공단지 부지면적이 3평방킬로메터이고 국내외 유명기업들을 인입하여 인삼정밀가공업을 벌리고있다.
목전 이 가공단지에는 한국인삼공사, 길림자흠약업, 중국의약집단, 광동풍웅집단 등 유명인삼가공기업들이 입주했으며 2016년 인삼가공생산액을 200억원에 도달시킬 계획이다.
3기로 나뉘여 건설되는 인삼무역단지 계획투자액은 50억원, 부지면적이 2평방킬로메터에 달한다. 단지는 소주싱가포르공업단지 건설모식과 한국, 일본 등 나라의 교역모식을 채용하여 건품수매와 계절성수삼시장을 건립하고 장백산인삼교역플랫폼을 건설하게 된다.
계획에 따르면 2016년 인삼무역단지생산액은 300억원에 도달하게 되며 130여개 인삼거래소를 건설하여 연길장백산인삼산업단지를 세계급인삼중심으로 건설할 방침이다.
현재 연변신흥공업단지는 세계에서 제일 큰 인삼기업 한국인삼공사(정관장), 국내에서 제일 큰 인삼기업 중국의약집단과 길림성에서 제일 큰 인삼기업 길림자흠약업 등 15개 유명기업이 입주했다.
연변신흥공업구에서는 장차 길림성신흥공업화인삼산업시범기지와 세계급인삼중심을 구축하여 신흥공업구로 하여금 우리 주의 중요한 경제성장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오성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