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주 5년간 규모공업 년평균 29.3% 성장 유지
2012년 11월 20일 09:15【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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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년간 연변주에서는 공업발전을 경제발전전략의 중점사업으로 틀어쥐고 투자견인, 대상선도, 혁신추동전략에 따라 공업총량확대에 진력한데서 지난 2008년부터 연변주 기준규모이상공업총생산액은 년 평균 29.3%씩 장성하고 공업생산증가액이 3배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실제로 지난 5년간 연변주에서는 도합 4000여개 공업대상을 가동되였으며 공업고정자산투자액이 1290억원에 달했다. 그중 기술개조에 투입된 자금만해도 700억원을 초과했다. 특히 지난 5년간 대당훈춘발전소 2기공사, 연길담배공장이개축공사 등 굵직한 대상들이 조업하면서 공업구조가 가일층 최적화되고 기둥산업의 역할이 뚜렷해졌다. 9월말까지 4대 기둥산업의 총생산액은 470억원에 달해 공업총량의 67.7%를 차지했고 규모이상공업기업은 480호에 달해 5년전보다 123호나 늘어났다.
민간자본에 의한 고정자산투자도 크게 증가하였는데 현재 연변주의 민간자본고정자산투자액이 전사회고정자산투자가운데 차지하는 비중이 60%를 넘어섰고 민영경제주요업무수입은 1000억원을 넘어섰다.
지난 5년간 연변주에서는 공업경제성장을 위해 선후로 "12.5산업발전전망계획", "8대 100억급 산업승격계획"을 제정했고 공업대상 비축과 건설체계를 완벽화했으며 "중소기업성장계획", "주식상장기업부축지도의견" 등 정책의견을 출범해 공업운행질을 제고하고 민영경제발전을 추진했다.
지난 5년간 연변주의 공업경제는 빠른 발전을 가져왔다. 공업경제총량이 "11.5"말인 2008년부터 2010년까지 1배 증가했는데 이런 발전추세를 몰아 "12.5"전망계획기간 첫 3년내 공업경제총량을 1배이상 늘이는 목표를 달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박정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