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운산 조선 김정은의 특사 최룡해 회견
조선: 평화적인 외부환경 조성 관련 각측과 대화할 용의있다
2013년 05월 24일 09:17【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이며 중앙서기처 서기인 류운산은 23일 오후 인민대회당에서 조선로동당 제1비서 김정은의 특사이며 조선로동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인 최룡해를 회견했다.
류운산은 중조우호관계를 부단히 공고발전시키는것은 중국 당과 정부의 시종일관한 립장이라면서 우리는 조선측과 함께 소통을 강화하고 공동인식을 확대하며 중조관계의 건전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추동할 용의가 있다고 표했다.
류운산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은 본지역 각국의 공동리익에 부합된다. 관련 각측이 반도비핵화 목표를 견지하고 반도의 평화와 안정 수호를 견지하며 대화와 협상을 통한 문제의 해결을 견지하고 절실한 행동을 취해 긴장정세를 완화하고 적극적으로 대화, 협상하며 조속히 6자회담을 재개함으로써 반도의 비핵화와 동북아지역의 항구적인 평화와 안정을 실현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기를 바란다.
최룡해는 김정은 제1비서가 나를 특사신분으로 중국을 방문하도록 파견한 목적은 조중관계를 개선하고 공고히 하기 위한것이라면서 조선측은 중국측과 공동으로 노력하여 조중관계의 끊임없는 발전을 추동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최룡해는 조선은 정력을 집중하여 경제를 발전시키고 민생을 개선하며 평화적인 외부환경을 조성할 용의가 있다며 조선측은 중국측이 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 반도문제가 대화와 협상의 궤도에로 복귀하도록 추동하기 위해 기울인 커다란 노력을 높이 치하하며 중국의 제안을 받아들여 관련 각측과 대화할 용의가 있다고 표했다.
전국정협 부주석이며 중공중앙 대외련락부 부장인 왕가서가 회견에 참가했다(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