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남극 태산기지가 8일에 건설을 끝내고 정식으로 오픈했다. 이는 중국이 장성기지와 중산기지, 곤륜기지에 이어 남극에 건설한 네번째 과학고찰기지이다.
중국 남극 태산기지가 건설되여 사용에 투입되는데 즈음해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위 주석인 습근평은 2월 8일 태산기지에 서한을 보내 축하를 표했다. 그는 서한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인류에게 복을 마련해주려는 광범한 극지 과학고찰사무자들에게 진지한 위문을 표했다.
습근평은 축하서한에서 다음과 같이 썼다. 극지 과학고찰은 인류가 자연의 비밀을 탐구하고 새로운 발전공간을 탐구하는 중요한 령역으로서 오늘의 공덕이 천만년 길이 빛나는 사업이다. 중국 남극 태산기지와 중국이 이미 건설한 남극 장성기지, 중산기지, 곤륜기지 그리고 북극 황하기지는 우리 나라 극지사업가들이 과학고찰을 진행하는 플랫폼이고 또한 우리 나라의 대외과학교류의 중요한 창구이다.
습근평은 광범한 극지 과학고찰사업일군들의 다함없는 노력으로 중국의 극지 과학고찰사업이 꼭 인류에게 복을 마련해주는 새롭고 큰 성과를 창조할것이라 믿는다고 지적했다.
태산기지(동경 76°58′, 남위 73°51′)는 동남극 내륙빙이 덮여있는 엘리자베스공주지역에 위치해있으며 해발은 2621메터이고 중산기지와 522킬로메터 떨어져있다.
래원: 인민넷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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