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6월 17일발 본사소식: 중공중앙 대외련락부 대변인 호조명은 17일 북경에서 다음과 같이 선포했다. 조선로동당 위원장,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 김정은의 요청으로 중공중앙 총서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습근평이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해 공식방문을 하게 된다.
북경 6월 17일발 본사소식(기자 조가명, 두상택, 백양): 중공중앙 대외련락부는 17일 언론브리핑을 열었다. 중앙대외련락부 부장 송도, 외교부 부부장 로조휘가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습근평이 이제 곧 조선에 대한 공식방문을 하게 되는 관련정황에 대해 소개했다.
송도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조선로동당 위원장 국무위원회 위원장 김정은의 초청으로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습근평은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조선에 대한 공식방문을 진행하게 된다. 이는 우리 당과 국가의 최고지도자가 14년만에 다시 한번 조선을 방문하는 것이고 18차 당대회이래 습근평 총서기가 처음으로 조선을 방문하는 것이다. 중조수교 70주년을 맞은 이 때 진행하는 이번 방문은 량국관계에 대하여 지난날을 계승하고 앞날을 개척하는 데 중요한 의의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