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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따지크스탄 언론에 서명 글 발표: 손잡고 중-따 친선의 새로운 휘황함 함께 구축하자

2019년 06월 13일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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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6월 12일발 본사소식: 6월 12일, 아시아 상호협력과 신임조치 회의 제 5차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따지크스탄에 대해 공식방문을 하기 전야, 국가주석 습근평은 따지크스탄 《인민보》, ‘훠와르’국가통신사에 <손잡고 중-따친선의 새로운 휘황함을 구축하자>는 서명 글을 발표했다. 글은 아래와 같다.

손잡고 중-따친선의 새로운 휘황함을 구축하자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습근평

“도처에 만발한 붉은 꽃은 비단같고 강물은 해빛에 은빛을 뿌린다.” 생기로 차넘치는한여름철에 라흐몬 대통령의 요청으로 따지크스탄에 대해 공식방문을 하게 된다. 5년전, 내가 처음으로 따지크스탄을 방문할 때 이곳의 아름다운 산천과 찬란한 문화, 열정적이고 순박한 인민들은 나에게 아름답고 깊은 인상을 심어주었다. 이제 다시한번 이 오랜 땅을 밟게 되고 열정적인 따지크스탄 친구들을 만나게 되여 나는 기대로 충만되여있다.

중국과 따지크스탄은 산과 물이 이어졌고 량국인민의 친선왕래는 력사가 유구하다. 2000여년전, 중국 서한의 장간이 길을 뚫어 서역에 가면서 위대한 비단의 길을 개척하여 인류문명교류사상 아름다운 장을 남겼다. 량국의 선민들은 서로 상통하고 서로 따라배웠다. 중아시아 이 광활한 땅에서 당나라 현장, 명나라 진성은 모두 친선의 발자국을 남겼고 수머니, 루다지 등 따지크스탄 력사문화명인들의 이야기도 중국대지에서 전송되고 있으며 소그드인의 다채로운 모습은 당삼채 락타를 탄 주인공으로 되였다. 천백년의 침전을 거쳐, 량국인민의 친선은 높이 우뚝 선 파미르고원과도 같이 풍운의 변화에도 동요하지 않고 시대의 변천에 따라 변하지 않는다.

27년전, 중국은 앞장서 따지크스탄의 독립을 인정하고 량국은 외교관계를 수립했으며 중-따 인민의 친선은 새로운 생기를 발산했다. 27년래 중-따 량국은 시정 상호신임하고 상호존중하면서 여러 령역에서 호혜협력을 전개했고 국제사회에서 부동한 제도, 부동한 문명, 부동한 규모국가간의 친선협력의 모범을 수립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