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슈케크 6월 2일 본사소식(기자 왕효동 , 두상택): 국가주석 습근평은 12일 전용기를 타고 비슈케크에 도착해 끼르끼즈스탄공화국에 공식방문을 시작했으며 아울러 상해협력기구 성원국 정상리사회의 제19차 회의에 참석하게 된다.
현지시간으로 저녁 7시 40분경, 습근평의 전용기가 마나스국제공항에 착륙했다. 습근평은 걸어서 비행기를 나왔고 끼르끼즈스탄 대통령 제옌베코브가 승강기 옆에서 열정적으로 영접했다. 현지 녀청년이 습근평에게 생화와 빵, 꿀을 올려 존귀한 손님에 대한 환영을 표달했다. 끼르끼즈스탄 의장대가 붉은주단 옆으로 두줄을 서서 목례를 했다.
량국원수는 친절한 담화를 나누었다. 습근평은 제옌베코브가 공항에 나와 영접한 데 대해 감사를 표하고 친선적인 끼르끼즈스탄 인민들에게 중국인민들의 진지한 문안과 량호한 축원을 전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끼 량국은 산과 물이 잇닿아있고 인민들이 세대로 이웃하여 살고 있다. 옛날의 비단의 길은 우리를 단단히 한데 이어놓았다. 당면, 중-끼 량국의 전면적 전략동반자 관계는 끊임없이 깊이 발전하고 있으며 ‘일대일로’공동건설협력의 성과도 풍성하여 량국은 이미 진정한 좋은 이웃, 좋은 친구, 좋은 동반자로 되였다. 방문 기간, 나는 제옌베코브 대통령과 중-끼 전면적 전략동반자관계를 심화시키고 ‘일대일로’를 공동건설하며 여러 령역에서의 호혜협력을 확대하고 또 기타 공동으로 관심하는 국제와 지역 문제와 관련해 깊이 있게 의견교환을 하여 중-끼 관계 미래발전의 청사진을 그리게 된다. 이번 방문은 중-끼 전통친선을 돈독히 하고 중-끼 전면적 전략동반자 관계가 또 다시 새로운 단계에로 올라가도록 추동하게 될 것이라 나는 믿는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비슈케크정상회의는 상해협력기구 미래발전에 대하여 아주 중요한 의의를 갖고 있다. 끼르끼즈스탄은 순회의장국으로 이번 정상회의 준비를 위해 많은 일들을 해왔다. 성원국들의 공동한 노력하에 이번 정상회담이 반드시 풍성한 성과를 이룩하고 상해협력기구의 새로운 발전 실현을 추동하게 될 것이라고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