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사우디아라비아 국왕 살만과 회담
량국 정상 중국과 사우디아라비아 전면적전략동반자관계 구축 공동 선포
2016년 01월 20일 11:20【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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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야드 1월 19일발 인민넷소식(기자 두상택 황배소): 현지시간으로 19일, 국가주석 습근평은 리야드에서 사우디아라비아 국왕 살만과 회담을 가졌다. 량국 정상은 중국과 사우디 관계 발전을 적극 평가하고 량자관계와 국제 및 지역의 공동관심사를 갖고 의견을 깊이 나누고 광범위한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중국과 사우디 전면적전략동반자관계를 구축하여 량자관계의 심층 발전을 추동하고 더욱 큰 협력성과를 이룩할것이라고 공동으로 선포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과 사우디는 모두 두터운 력사와 문화 침적을 가진 대국으로서 당면에는 또 모두 경제발전의 질을 제고하고 인민생활수준을 향상시키는 임무에 직면했다. 중국은 사우디와 함께 서로 참조하고 학습하면서 공동 발전과 번영을 실현할 의향이 있다. 내가 2008년에 사우디를 방문했을 때 량국은 전략적우호관계를 구축할데 관한 성명을 발표하여 량자관계가 쾌속발전의 새로운 단계에 진입했으며 각 령역의 실무협력이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다. 당면 국제와 지역 형세가 복잡하게 변화하고있다. 중국과 사우디는 중요한 개발도상국으로서 량국관계수준을 제고하여 손잡고 도전에 대처할 필요가 있다. 이번에 우리가 중국과 사우디 전면적전략동반자관계의 구축을 공동으로 선포한것은 량국의 전략적 상호신뢰를 심화하고 량국의 호혜협력을 선도하여 더욱 큰 성과를 이룩함으로써 국제와 지역 사무에서 량국의 공동리익을 수호하고 확장하는데 유리할것이라고 확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