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로씨야총리 메드베데프 회견
중로 전면 전략협력 강화하여 공동 발전과 진흥 실현하고 량국인민에게 복지 마련해야
2013년 10월 23일 10:17【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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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10월 22일발 본사소식(기자 리위홍): 국가주석 습근평은 22일 인민대회당에서 로씨야총리 메드베데프를 회견했다.
습근평은 푸틴대통령에 대한 친절한 문안과 량호한 축원을 전달해줄것을 메드베데프에게 부탁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표했다. 중국과 로씨야는 명실상부한 좋은 이웃과 전략협력동반자이다. 올해들어 중로 전면 전략협력동반자관계가 더욱 적극적인 발전추세를 유지했으며 량국지도자는 여러차례 회동과 회견을 갖고 새로운 형세하에서 중로관계발전방향과 중대협력프로젝트에 대하여 고도의 일치를 가져왔다. 중로는 시종 선린우호, 상호협조의 리념을 견지하고 량국과 전반 세계에 대한 중로관계의 독특한 전략가치를 심각히 인식, 파악하고 꾸준히 서로 지지하며 국정운영 경험교류를 강화하고 공동발전과 진흥을 실현함으로써 량국인민에게 복지를 마련해주어야 한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로씨야 총리 정기회담기제가 형성되여 17년간 량국간의 실무협력을 크게 추진하였다면서 새로운 정세하에 량국관계 발전수요에 따라 현재에 립각해 미래를 전망하며 이번 회담을 통해 두나라 지도자가 달성한 공동인식을 더욱 잘 관철하고 량국간의 실무협력 수준과 질을 높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로씨야는 국제사무와 지역사무에서 밀집히 협력해 공동 리익을 수호하고 공평과 정의를 주장하였다고 지적하였다.
메드베제프 총리는 습근평주석에 대한 뿌찐 대통령의 문안과 축원을 전하였다.
메드베제프 총리는, 흑룡강 류역에서 홍수가 졌을때 두 나라가 협력해 홍수대처 재해구조 작업을 펼친것은 두나라 관계의 특수성과 높은 수준을 보여준다면서 로씨야는 두나라 총리 정기회담 기제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고 두나라 지도자가 달성한 공동인식을 참답게 관철하며 두나라 관계를 더높은 차원에로 발전시키기 위해 중국과 함께 노력할것이라고 표하였다.
양결지 국무위원이 회담에 참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