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엔젤래스 8월 3일발 신화통신: 미국 텍사스주 주장 그레그 아보트는 3일 기자회견에서 당일 텍사스주 서부 앨패소시 한 월마트에서 발생한 총격사건으로 20명이 사망하고 20여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표시했다.
그레그 아보트는 이는 한차례 ‘참혹하고 무의미한 폭력행위’로 주정부는 대량의 군경들을 배치해 현지 집법부문을 지원했다고 표시했다.
미국 대통령 트럼프는 3일 트위터에서 앨패소시의 총격사건은 한차례 비극으로 ‘나와 미국의 모든 사람들이 이런 악의행동을 규탄한다’고 표시했다.
앨패소시경찰국 국장 그레그 애런은 기자회견에서 현지시간 10시 39분에 신고를 받은 후 현장에 도착했고 현장은 아주 공포스러웠는바 26명이 부상을 입었고 그중 많은 사람들은 부상정도가 아주 엄중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사건은 ‘증오에 의한 범죄와 잠재적인 관련이 있다.’고 밝혔으나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현장 목격자들에 따르면 검은색 샤쯔와 작업바지를 입은 남성이 손에 자동무기를 들고 슈퍼마켓에 진입했고 사람들을 보기만 하면 총을 쏘았다고 한다. 경찰은 현장에서 한 백인 남성혐의자를 체포했는데 그의 이름은 파드리크 오더 크루시스라로 델러스 부근에 거주하고 있고 올해 21세로 범죄동기는 반이민 종족주의와 관련있다고 했다.
이 밖에 현지 매체 보도에 의하면 범죄자는 범죄를 저지르기 전 4페지에 달하는 ‘선언서’를 인터넷에 공개했는데 그중 이민을 ‘침입자’라고 칭했고 이민들이 미국에 온 목적은 ‘종족대체’와 ‘종족혼합’이라고 질책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