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7월 24일발 신화통신: 영국 집정당 보수당 령수 보리스 존슨은 24일에 정식 영국 수상으로 취임했다.
당일 버킹엄궁전에서 테레사 메이는 관례 대로 녀왕 엘리자베스 2세에게 사직서를 제출한 후 비준을 받고 영국 수상에서 퇴임했다. 추후, 존슨은 녀왕의 권한부여를 받아 새로운 내각을 구성했고 정식 영국 수상으로 취임했다.
존슨은 다우닝가 10번지 수상부에 복귀한 후 연설을 통해 영국은 올해 10월 31일 전으로 ‘브랙시트’를 꼭 완성할 것이고 민중들이 ‘브랙시트’가 영국에 가져다주는 기회를 볼 수 있게 할 것이라고 호소했다. 그는 영국은 유럽련맹과 더욱 새롭고 더욱 훌륭한 ‘브랙시트’협의를 달성할 것이라고 믿지만 ‘무협의브랙시트’도 준비중에 있다고 표시했다.
그는 또 정부는 양로, 의료정책 등 방면에서 개혁을 진할할 것이고 영국 각지가 단합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